(충북뉴스) 진천군은 일하는 차상위 계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일까지다. 

희망키움통장은 근로활동을 하는 교육, 주거 수급가정과 차상위 계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제도다.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 225만9천601원)인 경우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후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10만원씩 최대 360만원을 지원해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단, 36개월 동안 총 4회의 교육과 연 2회의 사례관리를 받아야 한다.

지원금은 주택구입·임대, 본인이나 자녀의 교육·훈련, 창업·운영자금, 국민연금 미납금 납입, 의료비 등으로 사용 시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 없이 129)나 군청 희망복지지원팀(043-539-39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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