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후레피아 유승헌 대표, 조길형 충주시장, 다시 김동호 대표, 가온테코 노태욱 대표. ⓒ충주시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가 제5일반산업단지에 3개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21일 충주시청에서 ㈜가온테코, ㈜다시, ㈜후레피아 3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했다.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노태욱 가온테코 대표, 김동호 다시 대표, 유승헌 후레피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가온테코는 입체타일 등 친환경 불연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창업기업으로 내년 3월까지 34억 원을 투자해 5산단 2천798㎡에 제조공장을 짓는다.

식품업체인 다시는 40억 원을 들여 3천300㎡ 터에 제조공장을 신축하고, 특허 받은 어묵으로 만든 만두피로 빚은 어묵만두를 생산해 국내 편의점과 유통할인점 납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후레피아는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15억 원을 투자해 2천640㎡ 부지에 제조공장을 짓고 수족관청소기와 에어컨필터를 만들어 LG전자 등에 납품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90여 명의 고용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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