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대표 의병장인 중봉 조헌 선생 신도비. ⓒ옥천군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사업’에 옥천군이 3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 문화재를 활용해 문화재 의미와 가치를 되살리는 이 사업은 교육·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문화재 향유 기회 확대가 목적이다. 

군은 2016년부터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을 통해 중봉 조헌 선생과 의병활동을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Your 옥천, Your 문화재’란 주제로 추진될 내년 사업은 조헌 선생 관련 문화재와 배바우 도농교류센터 등지에서 약 8개월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 의병 봉기가 처음 시작된 옥천군은 임진왜란 대표 의병장 조헌 선생과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유산이 분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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