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이 오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여는 대추축제 행사장을 채울 국화꽃동산 조성에 분주하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보은읍 보은대추축제장 일원 보청천 둔치에 3천300㎡ 규모의 국화꽃동산을 만든다고 18일 밝혔다.

국화꽃동산에는 팔상전을 비롯해 비행기, 풍차, 돛단배, 자동차, 공작새, 천사의 날개, 대추탑 등 현애국 36종 150본의 국화 작품과 초가집 등이 전시된다.

군은 분화류 3천 본과 꽃양배추, 팬지, 비올라 등 2만5천 본의 초화류도 선봬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매년 축제기간 중 운영되는 국화꽃동산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으며 포토존과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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