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2018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총회가 19일 율리휴양촌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협의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이 주관하는 정기총회는 농어촌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공동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총회에선 협의회 규약 개정(안) 논의와 회장 등 임원 선출, 신규 회원 괴산군 가입 의결 등을 진행한다.

또 각 회원 군에서 제출한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지원사업 확대  ▲재난지원금 지원 절차 개선 및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지원 ▲지역 주산작목 전국협의체(자조회) 육성 등 27개 정책건의안을 논의한다.

특히 지방재정분권 관련 대정부 공동건의문 채택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총회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비롯해 홍성열 증평군수 등 전국 44개 지역 군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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