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군수가 확정된 공약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진천군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의 공약사업이 확정됐다.

진천군은 17일 민선 7기에 추진할 5대 분야 111개의 공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5대 분야는 ▲삶이 풍요로운 휴먼시티(25개 사업) ▲군민과 함께하는 위드시티(23개 사업) ▲중부권 성장거점 솔라시티(21개 사업) ▲친환경 건강 도시 그린시티(22개 사업) ▲교육·문화 융합의 디자인 시티 구현(20개 사업) 등이다.

이들 사업에 투입될 재원은 1조7천231억 원으로 추산됐다. 이 가운데 2천217억 원(12.9%)은 이미 확보됐고, 임기 내 1조1천65억 원(64.2%)을 조성할 계획이다. 

송 군수는 이날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행 가능여부와 세부 실천계획 등을 고려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공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산 7천억 원, 1인당 GRDP 7만 달러, 2025년 시 승격 등 ‘7·7·5 시대’를 열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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