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고등학교(교장 김돈영) 최정원(사진·3학년)이 2019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 지명을 받았다.

‘NC 다이노스’는 경남 창원시를 연고지로 하는 KBO 소속 프로 야구 팀이다.

최정원은 청주고의 호타준족 내야수(2루수, 유격수)로, 올해 전반기와 후반기 주말리그에서 모두 도루 1위상을 수상했다.

후반기 주말리그에선 7경기 타율 0.593을 기록했고, 2018년도 전체 타율 0.514를 기록하며 ‘이영민 타격상’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뿐만 아니다. 고교 재학 동안 도루 17개, 3루타 4개, 출루율 0.628을 기록하는 등 프로선수로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