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시장이 내년 대한민국 도시농업 박람회 개최지인 청주시를 소개하고 있다.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내년 5월에 열릴 8회 대한민국도시농업 박람회 개최지가 청주시로 선포됐다.

청주시는 지난 13일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린 7회 대한민국도시농업 박람회 개막식에서는 청주가 차기 개최지임을 선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시는 전국 최초로 도·농 주민 자율통합을 이룬 도시”라며 “8회 대한민국 도시농업 박람회를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도·농 상생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8회 대한민국도시농업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6월 28일 청주시가 차기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내년 박람회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첨단연구단지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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