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소재 ㈜원앤씨의 방희철(사진 오른쪽) 차장이 ‘2018 일학습병행 우수훈련과정 경진대회’에서 기업전담자 부문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청주상공회의소가 11일 밝혔다. 

화장품 제조를 주업으로 하는 원앤씨는 2015년도부터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지원으로 일학습병행 사업에 참여해 현재까지 4회차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훈련과정 종료 후에 이뤄진 외부평가에선 학습근로자 전원이 합격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기업현장교사인 방 차장은 훈련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학습근로자와 면담을 지속해 적합한 업무로 전환 배치하는 등 기업의 업무 성과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300여개의 일학습병행 참여기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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