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충북뉴스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10일 기초자치 부문 2018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이날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수여하는 이 상은 지방자치 발전 공로자를 격려하고, 더 좋은 지방자치를 이루는데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제정됐다.

조 시장은 화합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민선 6‧7기 충주시정을 이끌며 시정 각 분야에서 명확한 비전 제시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변화와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조 시장은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등의 일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이두표 부시장이 대신해 상을 받았다.

조 시장은 “이번 수상은 22만 충주시민과 1천300여 시 공무원들의 공”이라면서 “충주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고 행복한 시민, 시민이 만족하는 충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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