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오는 12일 이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충북도,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 서비스에는 행정기관 공무원과 세무사, 법무사 등이 참여한다.

현장에선 조상 땅 찾기 서비스와 평소 궁금했던 매매‧상속 등 소유권 관계, 등기나 세금 관련 사항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행정기관을 가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토지분할 등의 민원사항도 처리할 수 있다.

김영숙 민원과장은 “이번 서비스에선 군청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이 부동산 관련 민원을 생활근거지에서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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