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환경관리본부 하수정책과에 근무하는 김동련(사진) 주무관이 상하수도기술사 시험에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 공무원 중에선 처음이다.

시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18년 정기 기술사 115회 시험에 응시해 지난 7일 최종 합격통지를 받았다.

상하수도기술사는 상하수도 공학과 시공에 대해 고도의 전문지식과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가에게 부여하는 자격이다.

청주 신흥고와 충북대를 졸업한 김 주무관은 “그동안 학습을 통해 축적된 기술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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