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매년 한국표준협회 엄격한 심사 통과

▲청원생명쌀이 12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받으며 최고의 쌀이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12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받으며 최고의 쌀이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로하스(LOHAS) 인증은 건강‧환경‧사회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창조적인 상품개발과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한 기업이나 단체의 제품에 대해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청원생명쌀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한국표준협회의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9월 29일까지 1년이다.

왕우렁이 농법으로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면적 전체를 계약재배하는 청원생명쌀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최고의 쌀로 인정받고 있다.

원상연 친환경농산과장은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 12년 연속 획득은 청원생명쌀이 지향하는 친환경적이고 보다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자평했다.

청원생명쌀 로하스 인증 수여식은 오는 10월 5일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청원생명축제 개막식장에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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