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이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받는다.

정 의원은 오는 10일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수여하는 2018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인물 등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제정됐다.

수상자는 공로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위원장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장관)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국정 대상’을 받는 정 의원은 집권 여당과 제1야당 대표 권한대행, 원내대표, 여야 경제 포럼인 미래성장 경제정책 포럼의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국회 경제정책통으로서 책임을 다 해왔다는 평을 받았다.

또 ▲각 지역 기업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정우택의 기업데이’▲20건 이상의 관련 입법 대표발의 ▲130여회의 전국 강연 및 현안 해결 등의 공로도 인정받았다.

정 의원은 “이번 수상을 또 한 번의 재충전 계기로 삼아 전국 각 지역의 모든 국민과 얼굴 맞대고 정책 실현에 대해 고민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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