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오른쪽) 충주시장이 이동훈 지휘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충주시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영동군 난계국악단 지휘자를 지낸 이동훈씨가 2년간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지휘를 맡는다.

충주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조원행 상임지휘자 후임으로 이씨를 상임지휘자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추계예술대와 단국대 대학원에서 국악 작‧편곡과 지휘를 전공한 이 지휘자는 경기도립국악단에서 악보담당으로 근무하면서 작‧편곡 능력을 갖췄고 대학교 지휘 출강도 했다.

그의 첫 지휘는 오는 9일 열리는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개막행사에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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