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군은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귀성객 등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9개소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한다고 6일 밝혔다.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한 군은 ▲전기·가스·소방시설 안전성 및 관리실태 등 확인 ▲비상구·복도·계단·승강기 등 피난통로 상시확보 여부 ▲시설안전기준·영업기준 등 관계법령 위반여부 등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대형 판매시설이나 전통시장의 경우 복도나 계단 등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판매장소로 사용하는 사례가 많아 화재발생 등 유사시 대피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