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의회는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270회 1차 정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기에선 산수산업단지 폐기물매립시설 설치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2018년도 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7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등 일반안건과 조례안 26건을 심사한다.

주민의 주요 관심사와 행정 주요사항 등에 대한 군정 질문도 예정돼 있다.

집행부가 제출한 2018년도 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도 벌인다. 

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4천443억7천370만3천원보다 3.07% 증액된 4천580억230만6천원이다. 일반회계는 3천934억7천402만3천원이며 특별회계는 645억2천828만3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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