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성림)는 (사)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와 보은농업협동조합 9개 지점 등 모두 10곳을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기관 구성원 전체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관한 교육 참여로 지정됐다. 지정 기관은 치매인식개선 사업에 동참한다.
한편 보은군보건소는 10월 중 보덕중학교와 판동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한 후 선도학교로 지정할 계획이다.
치매 관련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보건소는 내년 3월 정식 개소를 목표로 인근에 15억 원을 들여 648.26㎡ 규모의 치매안심센터를 짓고 있다.
이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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