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최근 창단한 드림연예인골프단(단장 개그맨 김정렬)이 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개그맨과 배우, 가수 등 3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이 골프단은 매월 골프모임을 갖고 후원금을 적립해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골프단 창단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후원금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제천시에 거주하는 뇌병변 아동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골프단 고문을 맡고 있는 박한석 삼영가스㈜ 대표는 “재능이 많은 연예인들과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골프단을 활성화시켜 지역의 아동들을 돕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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