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생거진천 미래지기축제 모습. ⓒ진천군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오는 7일 진천읍 화랑공원 일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12회 생거진천 미래지기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진천청년회의소(회장 박광순), 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회장 이철규) 등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풋살대회를 비롯해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참가하는 ‘사제가요제’, 매년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청소년댄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미션릴레이게임, 바리스타, 쇼콜라티에, 특수분장, 타투․드론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과 함께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줄 이동 상담센터도 운영한다.

진천군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군 청소년참여위원들이 직접 나서 전년도 축제의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기획했다”면서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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