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구 임대주택 조감도. ⓒ괴산군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동부지구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입주자 모집 주택은 내년 11월 입주 예정인 전용면적 24.54㎡ 규모의 영구임대주택 18호다.

임대조건은 보증금 207만원에 월 임대료는 4만1천원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괴산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등록장애인 등은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신청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www.goesan.go.kr) 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apply.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부지구 임대주택단지는 동진천과 성황천이 위치하고 남산과 인접해 주변 자연환경이 뛰어나다. 보건소와 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공공·편익시설과도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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