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4조5천130억 원으로 편성됐다.  

충북도는 2회 추가경정예산을 기정예산보다 2천37억 원 증액 편성해 30일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의 올해 총 예산규모는 4조5천130억원으로 기정예산 4조3천93억원 보다 4.7% 늘었다.

도는 “민선 7기 공약사업과 재해‧재난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도민안전 사업을 최우선 반영했다”며 “삶의 질을 높일 생활형 SOC사업, 도민 일자리 창출사업에 중점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도가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367회 도의회 정례회 기간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19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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