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아동 1천489명 중 1천471명 마쳐

▲옥천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옥천군의 아동수당 사전신청률이 98%를 달성하며 충북 11개 시·군 중 1위를 기록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전체 대상 아동 1천489명 중 1천471명이 신청해 98.8%의 사전신청률을 기록하며 도내 최고 성적을 냈다.

충북도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도내 각 시·군의 아동수당 접수 상황을 집계해 보건복지부로 보고한다.

다음달 21일 첫 지급을 앞둔 아동수당은 현재 거주지 읍·면사무소 직접 방문과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옥천에서는 방문 신청 694명, 온라인을 통해 777명이 각각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군은 신청서류를 토대로 수혜자의 소득·재산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자의 66.9%인 984명 조사를 마쳐 아동수당 지급이 결정된 상태다.

군은 대상가구가 한 건도 누락되지 않도록 미신청 가구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신청률 100%를 조기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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