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은숙)는 ‘꿈드림’ 소속 청소년 19명이 지난 8일 청주 복대중학교에서 치러진 2018년도 2회 검정고시에서 전원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학생들을 상대로 검정고시 대비 스마트교실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스마트 교실은 대학생과 청소년 분야에 관심 있는 직장인 등의 재능기부로 운영한다.

다양한 이유로 학업을 중단하게 된 학생들에게 1대1 맞춤 학습, 상담, 진로지원 멘토링 활동 등을 통해 복귀를 돕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5년 5월 개소한 ‘꿈드림’은 지난 3년간 학업중단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지원, 문화체험 및 진로‧직업체험, 문화예술활동, 건강검진 등의 지원활동을 무료로 해오고 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