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공업고등학교(교장 유영로)는 21회 용인대학교총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여자부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26일 충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여자부 단체전에 전국 10개 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남주희‧이예진‧박시은‧송유빈이 호흡을 맞춘 충북공고는 1차전에서 경기 발곡고를 2대 0으로 이겼다.

2차전에서는 경기 과천고(B팀)를 상대로 2대 1로 승리하고 결승전에서 과천고(A팀)를 2대 1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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