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시가 9월부터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정화조 분뇨 수거를 무료 지원한다.

시는 취약계층 개인하수처리시설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며 26일 이같이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등이다.

대상자는 9월 말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앞서 시는 취약계층 개인하수처리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취약계층 정화조 분뇨 무료 수거 규정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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