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저자 혜민 스님이 괴산에 온다.

괴산군은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혜민 스님을 초청해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괴산아카데미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스님의 저서 제목이기도 한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완벽하지 않은 나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고 수용하는 방법을 배우며,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로 채워질 예정이다. 강연 후엔 혜민 스님의 사인회도 갖는다. 

현재 마음치유학교 교장과 뉴욕불광사 부주지로 재직 중인 혜민 스님은 주요 저서로 ▲젊은 날의 깨달음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등이 있다.

괴산아카데미에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음 괴산아카데미는 10월 1일 오후 2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스타강사 김미경씨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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