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병원발전후원회는 첨단 암병원(의생명진료연구동) 건립기금 모금 위원장에 비뇨기과 김원재(사진) 교수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북대병원은 김 교수 선임 배경으로 “평생 암 연구와 진료에 매진해 첨단 암 병원 건립에 상징적인 인물”이라며 “평소 성실함과 환자에게 답을 찾는 의사로서의 면모가 건립기금을 모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첨단 암 병원 건립은 충북대병원 부지 내 약 615억 원을 들여 지하 3층∼지상 10층에 114병상 규모로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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