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며 각종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듣고 상담해주는 ‘찾아가는 열린 상담실’을 운영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열린 상담실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진천읍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읍‧면별 1회씩 총 7회 운영한다.

상담에는 법률 등 7개 분야 군청 업무담당자가 직접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군청을 찾아오기 어려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상담실을 운영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민원처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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