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충북 중부4군(진천‧괴산‧증평‧음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2018 꿈나무 창의융합축전이 진천군에서 펼쳐진다.

진천군은 오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진천 화랑관과 화랑공원 일원에서 꿈나무 창의융합축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창의융합축전은 중부4군이 함께 추진하는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사업(2016 지역행복 생활권 선도사업 선정) 일환이다.

지난 3년간 추진한 창의공작소사업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 글로벌 교육트렌드인 창의융합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 창의문화 조성을 위해 참여형 축제로 치러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창의공작소가 실제로 학교와 어린이집 등에서 운영하는 ICT창의융합교육인 ▲레고위두 ▲과학상자 ▲햄스터봇 ▲비봇 ▲리틀비츠 ▲큐즐 등이다.

4차 산업혁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3D 프린팅 ▲드론 날리기 ▲로봇팔 ▲모션스캔 ▲VR 체험 등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홀로그램 ▲로봇팽이 ▲무인비행기 만들기 ▲사이언스 골든벨 등도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행사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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