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음성군 소재 농업회사법인인 ㈜코메가에서 생산한 생들깨기름이 일본에 있는 1천여개의 약국에 입점했다고 충북도가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일본 약국 입점은 코메가가 일본 알프렛사 헬스케어㈜와 지난 7월 1년간 10만병(50만 달러) 상당의 약국용 생들깨기름을 수출키로 계약한데 따른 것이다.

첫 회 1만병이 선적돼 일본 전역에 있는 1천여 개 약국에 입점했고, 향후 최소 5천개 추가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코메가에서 만든 생들깨기름은 볶지 않은 들깨에서 착유해 맛이 매우 고소하며 오메가3가 풍부해 일본 소비층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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