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이재열 기자) 괴산군의 몽도래언덕 조성사업과 영동군의 오감만족 프로젝트, 고령친화적 공간정비사업이 본격화 된다.

19일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에 따르면 최근 이들 사업은 국토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먼저 괴산군의 몽도래언덕 조성사업은 동부리 일원에 내년부터 2021년까지 45억 원을 들여 젊은 문화, 젊은 일터, 유기농을 주제로 청년문화공간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영동군의 오감만족 프로젝트는 영동읍 계산리 일원에 내년부터 2021년까지 40억4천만 원을 들여 오감만족 스토리텔링을 통해 주민생활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영동 전통시장에 주민편의시설과 복지시설을 겸한 복합주차장과 피난민 거리를 만들어 관광매력도를 높인다.

고령친화적 공간정비사업은 내년에 2억4천300만원을 들여 노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국토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2015년부터 전국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