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청주시는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 17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전시장에서 열린 2018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청주시 친환경농산물과 친환경 가공식품이 국무총리상 등 4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품평회다. 

이 품평회에선 곡류 등 4개 부문 400여 출품 품목을 대상으로 대통령상 1점을 포함, 총 20여점을 시상했다.

청주에서는 가공식품부문(된장)에서 박해순 두리두리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

경기호 조은술세종 대표는 가공식품부문(증류식소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오창읍 박종한씨는 곡류부문(백미)에서 농협중앙회장상, 오창읍 김동옥씨는 채소부문(감자)에서 한국유기농업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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