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작 연극 아트가 오는 22일 저녁 7시30분 진천군 화랑관 무대에 오른다.

‘야스미나 레자’의 명작 블랙코미디인 연극 아트는 세 남자의 15년 우정이 허영과 오만에 의해 얼마나 쉽게 무너지는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배우 정한용씨가 연출과 주연을 맡았다. 

아트는 연극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토니상 최고 연극상’ 수상을 비롯해 영국 ‘올리비에 어워드 최고 코미디상’, 프랑스 ‘몰리에르 어워드 최고 연극상’ 등을 수상하고 현재 15개 언어로 번역되어 35개 나라에서 공연되고 있는 명작 코미디 작품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며, 남녀 누구나 12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진천군청 문화홍보체육과(043-539-360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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