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군 소수면 들녘에서 19일 올해 첫 조생종 한설벼를 수확했다. 지난해보다 7일 가량 빠른 것으로, 수확량은 약 30톤(6ha)에 달한다. 한설벼 품종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보급한 추석명절 출하용으로, 병충해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게 특징이다. 벼 베기는 외관상 90% 이상 익었을 때가 적당한데, 조생종은 출수 후 40∼45일, 중만생종은 45∼55일이 적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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