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꼬부랑길 마라톤대회 출발 모습. ⓒ보은군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이봉주‧케냐 선수와 함께하는 보은 속리산 토요마라톤’이 18일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보은군에서 실시하는‘지역특화 육상토탈 매니지먼트 사업’의 일환이다.

전국마라톤협회 주관으로 국민마라토너 이봉주와 케냐 선수, 국내 아마추어 마라토너 등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10km 단일 종목이다. 오전 8시 속리산 관문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참가 희망자는 17일 오후 3시까지 인터넷(www.run1080.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2천원이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배 번호, 팔 토시, 마라톤양말, 빵, 음료를 제공한다. 종합 남자 1~30위와 종합 여자 1~10위에게는 트로피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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