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18년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7년 식중독예방관리 사업 추진실적에 대해 이뤄졌고, 그 결과 충북에서는 보은군이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군은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진단컨설팅, 지도점검 및 사후관리 등 식중독 예방 활동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 위생관리 사각지대인 소규모 어린이집 등에 대한 식중독 사전예방 홍보‧교육 활동을 강화했던 점도 우수기관 선정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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