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의 대표 야간 문화재 밤나들이 축제인 2018 청주문화재야행, 밤드리 노니다가 기간 동안 청주시내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

16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행사기간인 24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

23일 오후 1시부터 27일 새벽 4시까지는 일부구간 통제가 이뤄진다. 행사지역 주민과 상인, 관계자 차량에 한해 제한적으로 통행할 수 있다. 

행사기간 전면통제하는 구간은 ▲대성로(옛 중앙초 정문~상당공원 사거리) ▲대성로 122(옛 상당문구사 입구~청주향교 거리 구간)다.

일부 통제와 우회 안내 구간은 ▲탑대성동 주민센터 삼거리에서 청주향교 방향 ▲우성아파트 정문에서 청주향교 방향 ▲거성연립에서 청주향교 방향 진입 골목 ▲우암산 둘레길에서 청주향교 방향 ▲충북도청 주차장 일부(본관 앞 우측 주차장) 등이다.

행사장 인근에 사는 주민과 상인, 기관에 한해 배부될 출입증은 이날 저녁 7시 청주향교에서 열릴 2018 청주문화재야행, 주민 간담회 ‘만나場’에서 받을 수 있다.

대성로 122 입구에 있는 음식점 잃어버린 공간을 찾아서에서도 수령이 가능하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문화재야행 홈페이지(www.cjculturenigh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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