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고을 북(Book)누리 독서 축제 자료 이미지.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도서관과 보람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오는 18일 맑은 고을 북(Book)누리 독서 축제가 열린다.

‘독서, 일상의 휴(休)’란 주제로 마련된 이 축제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축제는 21회 책 읽는 청주 선포식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보람어린이공원 옆 소풍길과 시립도서관에서 다양한 체험부스와 프리마켓,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VR체험관, 드론전시체험 등을 운영한다.

또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의 저자 이병률 작가와,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의 백영옥 작가의 강연도 예정돼 있다.

고두영 마술사의 매직쇼와 축제의 흥을 더할 버스킹, 재즈공연, 이상조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로 페트병 활용한 물총놀이와 오싹한 여름밤이란 주제의 귀신 이야기극도 열린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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