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중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관장. ⓒ풀꿈환경재단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신임 관장에 김경중(48) (사)풀꿈환경재단 사무처장이 취임했다.

13일 청주시 생태환경체험교육시설인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풀꿈환경재단(이사장 이재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연 이사회에서 지역의 풀뿌리환경운동에 집중하기 위해 사임의사를 밝힌 염 우 관장의 사임을 승인하고 후임에 김경중 사무처장을 선임했다. 

청주대 생물학과를 나와 푸른청주21추진협의회, 청주충북환경연합 사무처장 등을 지낸 김 관장은 지역에서 20여년 가까이 환경운동을 벌여왔다.

지난 1일 취임한 그는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는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며 환경인이 교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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