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주‧야간에도 영아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10일 지정서를 전달한 명지영아전담과 사랑으로를 추가해 올 상반기 지정한 예담, 동심의나라, 아이들세계, 삼익키즈스쿨과 총 6개소의 시간제 보육제공기관을 운영한다.

시간제 보육서비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야간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청주지역 시간제 보육 이용 예약은 센터(043-222-6660)를 통해 가능하다.

이용대상은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만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의 영아로 양육수당 수급자여야 한다. 이용료는 시간당 1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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