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 교통전환 상세도.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옥산교차로 구간에 대한 단계별 교통전환이 이뤄진다.

청주시는 청주역교차로~옥산교간 도로확장 공사 중 기존 교량 철거와 신설교량 접속부 작업에 따른 단계별 교통전환을 오는 12일부터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통전환 1단계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옥산교차로를 타원형 회전교차로로 임시 전환해 기존 옥산교로 통행토록 할 계획이다.

9월 5일부터 29일까지 2단계는 ∞형 교차로로 전환하고, 3단계는 9월 30일부터 공사 종료 시까지 신설한 옥산교를 개통해 통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전환이 시행되는 기간은 통행자 혼돈이 예상된다”면서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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