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오른쪽) 시장이 장홍원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장홍원(62) 9대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오는 10일 취임한다. 임기는 3년.

청주시는 8일 한범덕 시장이 장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장 이사장과 함께 청주시 서기관(4급) 출신인 김영철씨도 3년 임기의 공단 비상임이사에 임명됐다. 

이들 모두 6‧13 지방선거 기간 한 시장의 당선을 도운 측근 인사들이다.

청주 출신의 장 이사장은 옛 주성대학(현 충북보건과학대) 홍보비서실장과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 미래과학연구원 사무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청주시협의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장 이사장은 “공단의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화합과 소통으로 공단 정상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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