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홍원 내정자. ⓒ페이스북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6‧13 지방선거 당시 한범덕 청주시장 선거캠프에서 사무장을 지낸 장홍원(62)씨가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7일 청주시에 따르면 공단 이사장 재공모 인사추천위원회를 통해 가려진 3명의 후보 중 장씨를 새 이사장으로 내정하고, 현재 공직자 신원 조회 중이다. 이르면 8일 오전 한범덕 시장이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 시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장 내정자는 옛 주성대학(현 충북보건과학대) 홍보실장과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을 지냈다. 

2010년부터는 한 시장 곁을 줄곧 지켜오며 6‧13 지방선거 기간엔 사무장을 맡아 캠프 운영 등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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