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내년 시‧군 종합평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7일 군청에서 2018년 평가결과 부진 지표에 대한 원인분석과 성공적인 2019년 시·군 종합평가 준비를 위한 대책보고회를 가졌다.

김대희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에선 우수한 평가를 받기 위한 각 지표별 달성 목표를 상향 설정했다.

또 협업이 필요한 지표의 융합행정 추진과 부진지표 사유 분석, 실적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부군수는 “시·군 종합평가는 행정력 평가의 객관적 기준이 되는 만큼 각 지표 담당부서에서는 군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군 종합평가는 충북도가 도내 각 시·군이 수행하는 국·도정 주요시책 추진상황을 평가하는 것이다. 국·도정 정책합동평가 지표 등 모두 140여개 지표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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