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등 시민 중심 교통정책 논의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등을 논의할 청주시 대중교통활성화 추진협의회가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청주시는 6일 소회의실에서 대중교통활성화 추진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시민 중심의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과 노선체계 전면개편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준공영제 추진협의회를 확대 개편한 협의회는 시의회, 교통전문가, 시민단체, 운수업체 등에서 활동 중인 인사 13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20일 첫 회의를 가질 예정으로, 이 자리에선 지난해 1월 잠정 보류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재개와 향후 준공영제 운영방안 등을 안건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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