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스포츠파크 야구대회 자료 사진. ⓒ충북뉴스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1회 결초보은배 국제유소년클럽야구대회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보은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다.

보은에서 처음 열리는 이 대회는 한국클럽야구협회(대표 김동현)가 주최한다.

5개국 12팀 24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친선을 도모한다.

참가팀은 한국 4개팀을 비롯해 대만 4개팀, 중국 2개팀, 홍콩 1개팀, 일본 1개팀 등 모두 12개 팀이다.

이들은 3개조로 나눠 리그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르고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메달이 수여된다.

한편 대회기간 중 세계어린이 문화예술축제 공연팀의 공연을 비롯해 보은군 공연팀인 대추골색소폰앙상블, 하늘소리 난타, 줌바댄스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선수들은 점심 휴식시간을 이용해 속리산 법주사 견학, 속리산 물놀이장 이용,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 등 놀이체험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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