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별 컨설팅 등 소비자 입맛 잡기 박차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있은 장수밥상 컨설팅 모습. ⓒ괴산군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장수밥상 완성도 높이기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지역 대표 브랜드인 ‘괴산장수밥상’ 메뉴 개발을 마쳤다.

이어, 6개 음식점을 장수밥상 업소로 선정하고 본격 판매에 나서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군은 4개의 장수밥상 업소를 추가 선정해 총 10개 업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업소별 메뉴 보완 등 완성도 높은 ‘괴산장수밥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흥기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업소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모든 업소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집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각 업소별 맞춤형 교육도 가져 장수밥상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판매업소별로 차별화된 맛으로 선보이고 있는 ‘괴산장수밥상’ 메뉴는 ▲장수자연산버섯전골 ▲장수시래기어탕 ▲장수삼계탕 ▲장수정식(청국장·비지장) ▲장수한우곰탕 ▲장수용봉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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