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31년 만에 첫 단체전 정상에 오른 씨름부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초등학교(교장 최학섭) 씨름부가 창단 31년 만에 첫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증평초는 최근 충남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55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초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최찬호 감독이 이끄는 증평초는 이 대회 개인전에서도 강인환이 경장급(40kg 이하) 2위를, 이준혁이 청장급(50kg 이하) 1위, 강영재와 이영민이 각각 역사급(70kg 이하) 3위에 올랐다.

최학섭 교장은 “증평초 씨름부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로 빛나는 결실을 이루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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