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가 국군의무학교(학교장 김인영 대령)와 함께 전문 의무부사관과 응급처치 인력 양성에 나선다.

충청대는 2일 회의실에서 국군 의무학교와 이런 내용이 담긴 학‧군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충청대는 “이번 협약은 의무부사관전공을 신설하고 내년도 첫 신입생을 선발함에 따라 우수 군 의무요원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군 의무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국군의무학교는 충청대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교육프로그램 지원키로 했다.

1949년 육군 군의학교로 창설된 국군의무학교는 2010년 학교 명칭을 변경하고 군 의무요원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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